아침일찍 일어나는 이야기 23.03.04

토요일 이번주는 나는 근무가없는주이다.
뻠은 근무라 대전에 가야하는데
이번에는 나도 새벽부터 따라가기로!!

간김에 대전에서 한서니 만나기로했다 ㅎㅎ



또 새벽기상 시잗!
준비해서 대전으로 같이 고고!

대전현장은 엄청 커소
주차장에 차가 진짜 많아따 ㅎㅎ
다들 열심히사는중

도착하니 아직 해가안뜬 새벽이어꾸
타워이것저것말해줘따 ㅎㅎ
타워 개많아

차에서 잠깐 잠들어따가 일어나니
이리저리 열일하는 타워들!


저기에 내 남편도 있다지


남편호ㅓ이팅 돈벌어왕🧡


혼자차에서 타워구경도하구
서진이네도 보고 하다가 오랜만에 한스니만나고
또 백화점에서만나기로해서 화장도 슫슫해보고

나홀로 카페에서 기다리기
운좋게 남은 메가커피 쿠폰있어서 쓰고
카페에서 롯데백화점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려니
서진이네를 보고있자니
배가 너무 고파 시킨 간식꾸러미


맛은 그냥그랬다

미니호빵 한주먹거리도안됨

그리규 시간다되서 가서 만난 한서닝!!카페에서 이야기하는데 작년 결혼전에보고 이제봤다.
결혼식을 진짜 가고싶었는데
망할 독감철이라 도저히 빼기가어려웠다ㅠㅠ
너무너무 아쉽다.

한서닝 월요일이 생일이라 백화점가기전 올리브영에서 선물사가지고 전해줬다 ㅎㅎ
매번 카톡으로 차가운기프티콘만주다가
이렇게 만나서 묵직하게 선물하니 마음뜻뜻하고 좋았다.


이야기하는데도 시간이부족하지만
전주에 없는 플랙진 못잃어서
한선이랑같이가서 플랙진샀다.


플랙진...비싼데...자꾸 플랙진만입게됨..
포기모테..... 가서 제일 잘나가는걸로 하나 구매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트랜드? 잘몰라서 그냥
매번 제일잘나가는걸로 주세요 한다 ㅋㅋㅋㅋㅠㅠ

그치만 그렇게 추찬받아입으면 기분매우좋다
z세대같은느낌


한선이랑 밥도먹고 짧은만남을 뒤로하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하고 헤어졌다.

그리고나는 성심당에서빵사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기빨려가지고
전주오는 차에서 내리 쭉 잠듬
.... ㅋㅋㅋㅋ


무튼 오늘도 참 즐거운게많았다.
움직이다보면 시간을 얻고 그 시간속에서
소소한행복한일들이 하나씩 더 생기는거같다.


한선이도 잘 살고있는거 같아서 참 좋았고
나 또한 잘 살아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