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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는 남편 쉬는날이다보니 전날에 늦게자고 아침에 내 출근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게됐당 아직 아침일띡일어나는 루틴에 맞추는거는 어려운듭 수영장 개강이 27일이던데 등록을 해야 그나마 아침일찍일어나는게 루틴이 될거같다. 27일은 또 선착순이라하니 아침부터 열심히가서 등록해볼생각! 화이팅이다. 제주도사진은 여기에 다 써먹는듭 2월에 제주도도 갔다오고 1월에 이사하고 하다보니 연차사용을 좀 했는데 앞으로 연차 다 소진하라하니 어차피 나같은 병아리는 연차갯수가 적어서 다 쓸수밖에;; 원장님 쉴때도 쉬어야하고 여름휴가도 가야하고 하다보니 과연 내 연차가 잘 살아남아있을까 싶다 요새 팀분위기 너무 안좋고 한사람때문에 힘든일만 생겨서 근데 오히려 그게 또 자극이되가고 있어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무튼 좋은쪽으로 발전시켜서 ..

굿모닝!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어제는 남편과 밤에 의견다툼? 아닌 다툼으로 마음이 조금 상해서 아침에 일어날까말까 고민했다. 수영은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 갈 수 있을거같아서 아침에 일어나도 할일이 없는데 어젯밤 다툼때문에 뭐가예쁘다고 일찍일어나서 챙겨줘야지 ? 싶은마음이 한 15초? 정도 들었다가 결국은 챙겨줘야지 싶어 일어났다. 이 조그만 다툼으로인한 내 서운함때문에 바로 티를 내버리는게 약간 자존심이 상했달까...? 겨우 이런걸로 삐져버리는 여자이고싶진 않아!!!!!! 앆!!!!!!! 약간이런느낌 무튼 오늘도 참치마요주먹밥을만들고 삶은계란까지해서 아침에 가져가서먹으라고 두둑히 챙겨줬다. 이렇게 아침챙겨주기도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해 볼 수 있을때 까지 해보고 싶은 느낌 이다...

남편이 대전으러 3주간 교육받으러 출퇴근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리 둘의 기상시간은 새벽5시 시작 예전같았으면 그냥 알아서 출근하라하고 자버렸겠지만 이제는 그러고싶지가 않아서 나도 저녁에 일찍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이 되기로했다. 자는게 아까워 매번 새벽에나 자고 그러다보니 늘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겨워 나는 절대적으로 저녁형 인간이고 아침형인간은 다음생에서나 가능하다 생각했었는데 그런건 없었다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생각보다 개운했고 아침일찍일어나니 밤에 기절하듯 잠이와서 불면증없이 잠을 더 잘자게 된거같다. 물론 아직 일주일밖에 안해봐서 그럴 수 있지만 무튼 몇일은 아침에 일어나 한 30분정도 남편에게 간단히 아침을 챙겨주고도 나는 출근시간이 2시간정도 남기에 초반 한 이틀은 다시자려고 누웠었..